매번 일요일 새벽에 도착, 다음주 금요일 출발하는 일정으로 다니다보니, 짜투짝 주말시장의 낮을 보지 못해서 일부러 금요일 저녁비행기를 타고, 토요일 새벽 1시경에 수완나품에 도착하였습니다.
호텔 체크인 안내사항에 오후 10시까지 체크인 가능하고, 늦을경우 연락을 주라 했는데..
한국에서 현지 통화가 어렵다보니..
호텔스 닷컴 예약시, 추가 요청 사항에
늦은 체크인을 써놓고 대략적인 시간을 작성해 놓았는데, 다행이 직원분들께서 체크하셨다가 새벽에 나오셔서 대응해주셨내요.
저 말고도 2명이 더 늦는 일정이었는지, 새벽에 도착한 숙소입구에는 늦은 체크인 하는 사람들 명단이 A4에 프린트되어 붙어 있었고, 하단에 연락처로 전화하니.. 오전 2시 30분이었지만, 바로 문을 열고 체크인 도와주셨습니다.
숙소 주인분 무척 친절하시고요.
무거운 짐 내려놓고, 짜투짝 다녀오기엔 좋습니다!
창문없는 트윈룸, 3층에 숙소 잡혔는데..
역시 가성비인지.. 룸 컨디션은 괜찮았으나 ㅎ
좀 좁아서 캐리어 펼쳐놓을만한 테이블이 없어 조금 불편했내요.
엘리베이터는 없지만, 3층이어서 괜찮았고
수압 및 온수, 에어컨 모두 잘나옵니다.
짜투짝 들리는 일정으로는 매우 좋은 위치에 있으며, 추후 이쪽 금방 방문할 일 있으면, 또 이용할 예정입니다.
MRT바로 앞이라, 전승기념탑이나 타 지역 이동시에도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