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교 바로 옆에 있는 곳이라 프라하성, 카를교, 구시가지를 걸어서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카롤교는 2분 거리에 시작됩니다. 위치가 편리한만큼 밤늦게까지 외부소음 역시 상당합니다. 가장 큰 단점은 엘레베이터와 에어컨이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저희는 상당기간 머물러서 다행이었지만 1박을 위해서 캐리어를 옮긴다면 너무 힘들거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집이 낡아서 마룻바닥이 삐꺽되고 열쇠도 한개뿐이라 블편함이 있습니다. 저흰 한여름 이상고온이어서 에어컨 없는것도 힘들었습니다. 창을 열면 시원하지만, 소음, 벌레, 외부침입 등의 문제로 잘 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좋은 위치와 가격, 그리고 청결한 상태 등을 고려한다면 다시 묵을거 같습니다.